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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Nordic-Korean Welfare Technology 국제 세미나 개최
    등록날짜 2018.11.16 16:39조회수 1,155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강남대학교 웰-테크(Wel-Tech) 사업단과 노르딕센터, 덴마크 대사관의 공동주관으로 “Nordic-Korean Welfare Technology”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복지 테크놀로지(Welfare Technology)의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복지 테크놀로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임정원 웰-테크 사업단장, 김호연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최권택 소프트웨어응용학부 교수, 야콥 할그렌(H.E.Jac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 벵트 앤더슨(Bengt Andersson) Nordic Welfare Centre의 수석 고문, 피터 줄리우스(Peter Julius) Public Intelligence 대표이사, 티모시 바그너(Timothy Wagner) Swedish Care International 최고지식책임자, 캐스퍼 헬보 닐슨(Casper Helbo-Nielsen) Processio 대표이사, 신준영 캐어유 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각국의 산·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복지 테크놀로지의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국제 세미나는 벵트 앤더슨 수석 고문과 임정원 단장이 키노트 세션 발표에서 ‘복지 테크놀로지의 최근 동향과 전략’이란 주제로 북유럽 국가의 복지기술과 최신 트렌드 및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세션1: 사용자 중심의 복지기술 혁신 ▲세션2: 혁신적인 자산 구매 및 조달 ▲세션3: 유니버셜 디자인 ▲세션4: 신기술을 적용한 교육방법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8명의 발표자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세션1에서는 피터 줄리우스 대표이사가 ‘덴마크 헬스케어 시스템’, 최권택 교수가 ‘의료분야에서의 가상현실 적용’이라는 주제로 세션2에서는 캐스퍼 헐보 닐슨 대표이사가 ‘대화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물품 구매 방법’, 신준영 대표가 ‘공공부문의 혁신적인 물품 구매 절차’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3에서는 벵트 앤더슨 수석 고문의 ‘북유럽 관점에서의 유니버셜 디자인’, 김호연 교수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7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세션4에서는 티모시 바그너 최고지식책임자의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위한 이러닝’, 진석범 대표의 ‘복지기술을 통한 인적자원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개별 발표 이후에는 패널들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자유로운 토론과 활발한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강남대학교는 복지·ICT 융합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웰-테크 사업단을 통해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국제 세미나가 국내외 학계, 현장, 공공,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복지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남뉴스 대외교류센터 류재훈 (031-280-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