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공-직무 연계 강화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턴십 프로그램인 ‘인턴IN메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잡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타버스 인턴십 플랫폼의 첫 회기로, 강남대학교가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2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23명이 수료하였다. 인턴IN메타는 메타버스 안에서 일 경험을 진행하면서 단순 참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별 아카이브를 통해 진행했던 과제 및 참여 활동 등을 기록함으로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인턴IN메타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무 체험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직무를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턴IN메타는 한 개 회사, 5개 직종으로 인턴을 선발하며 직종별 특화 업무 경험을 쌓게 되며 직종별 커리큘럼은 공통, 직종 특화, 네트워킹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서 인턴십 활동이 이루어진다.
2024학년도 인턴IN메타는 첫 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27명 참여, 참여자 85.2%(23명)가 수료하는 높은 이수율,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성취를 기록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직무별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취업 자신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조직 생활과 직무 체험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향후 학생들이 수행한 과제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평가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이고, 직종별 참여 인원 확대. 프로그램 운영 시간 및 방식 조정, 프로그램 참여 우수 사례를 담은 e-book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프로그램의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턴IN메타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직무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실제 직장 생활을 간접 경험하며 취업 준비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한 참여 학생은 “메타버스를 통해 조직 생활을 체험하며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무를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강남대학교는 인턴IN메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첫 시행을 계기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일 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은 물론, 전공과 직무를 연계한 취업 준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장할 것이다.
인턴IN메타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미래를 설계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로 자리 잡고 이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진로와 비전을 구체화하며, 취업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타가 적극 지원할 것이다.